“전투 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단식 투쟁 범 시민 대책위 폰·진선 상임 위원장 특별 법 개정안에 반발 시위 들어가조·진흥 대복 기자 승인 2020.11.194면”수원 전투 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 시민 대책 위원회”홍·진선 상임위 원장이 김·징표 국회 의원이 발의한 “군 공항 특별 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범대위는 16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송·옥 주 국회 의원, 서울·쵸루모시장, 원·유민시 의회 의장 등과 함께 개정안 규탄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홍 위원장은 즉각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홍 위원장은 “개정안은 지역 갈등을 부추길 뿐 아니라 같은 화성 시민까지 분열시키는 악법”이라며”수원군 공항 종전 부지 개발 때문에 화성시를 희생하려는 이런 시도에 대해서 화성 시민을 대표하고 끝까지 싸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까지 단식 농성 현장에는 송·옥 주 의원, 박·영숙시 의회 군 공항 특위 위원장 등이 방문하는 홍 위원장을 응원하는 한편 그의 건강을 우려했다.한편 국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국방 상임위 법률안 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군 공항 특별 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화성=조 흥복(조·진흥 대복)기자 hbj@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