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피해를 확인해보자. 모두들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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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 타이어 화재 원인
지난 12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타이어 몰드 가공 중 첫 번째 화재가 발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겨울이고 건조해 불이 났고, 강한 바람에 불씨가 쉽게 번져 진화가 어렵다고 한다.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관 10명과 소방관 10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대전 2공장이 전소하면서 상당한 유독가스와 발암물질이 배출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대피령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재산피해
화재 피해 정도는 창고에 있던 타이어가 전소됐다. 파손된 타이어는 40만개로 추산해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타이어는 완성차 기준으로 20~30%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현재 대전 2공장은 가동하지 않고 있어 공급 차질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장이 1개, 해외 지사에 6개 공장이 있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공급선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주) 단기 공급 병목 현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초과 근무 및 야간 근무를 조정합니다. 장기 배송 중단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타이어 소방안전관리
화재로 인해 여전히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다른 교통 수단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코레일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노선을 우회할 예정이며, KTX로 이동하면 추가로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화재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화재로 통제됐는데, 지난 13일부터 남청주IC에서 산탄진IC까지 양방향 통제구간이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