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푸른사슴
날짜 / 2023년 3월 23일
오랜만에 북한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청사슴의 유혹에 몸이 근질근질
구파발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및 북한산둘레길 도보 이용
북한산성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여 계곡길과 능선을 따라 걷는다.
의상봉에서 용용사로 내려와 부왕사에서 푸른사슴을 만난 후,
신영루까지 내려와 계곡을 내려가면 계곡이 얼음으로 얼어붙어 있다.
그래도 현호색과 제비꽃은 계절에 맞춰 어딜가나 있다.
케르버, 딱정벌레, 미송나무, 산맥의 불둥지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버드나무가 계절처럼 아름답게 계곡을 장식하고
앞뒤로 흐르는 섬 콘 밸리 물과 얽혀
새들과 함께 춘절을 노는 북한산이 너무 아름답다.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듣는 환상 속을 걸어보세요
백암 동문을 지나 백운대 정상에 오르면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하산길은 사자봉으로 이어지고 여우동굴을 거쳐 염초봉에서 북문으로 이어진다.
대동사 입구에서 북한산성 정류장까지 18km를 걸었다.
마운틴 매스 번백 꽃말/보물주머니
장로의 꽃말 / 열정
생강나무 꽃말/수줍음
깡깡이의 꽃말 / 설화, 여유를 가져라
미소나무 꽃말 / 모든 슬픔은 사라지고
메이든락의 꽃말 / 절제
노루귀 꽃말 / 인내
북한산 푸른사슴
계곡에는 아직 얼음이 남아있다
야생 개구리 알도 많이 있습니다
만경대
백운대 정상이 보인다
노적봉 정상
노적봉 합격
도봉산까지 걷고싶다
항상 인수봉에 갈까요?
황보라색 꽃말 / 수줍은 사랑, 시골의 행복
현호색 꽃말 / 보물 가방, 비밀
왼쪽부터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